아침 가볍게라도 꼭 먹도록
비만을 두려워하지 않는 청소년과 50대 이후의 사람들에게는 아침 식사는 건강에 도움을 준다. 계속 성장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충분한 영양의 보충이 필요하고 50대 이후의 사람들은 몸 안의 칼슘이나 비타민 등이 쉽게 빠져 나가므로 이를 자주 보충해 줘야 하기 때문이다. 비만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은 아침 식사를 거르기보다 야채나 우유 등으로 비타민이나 무기질을 보충하는 것이 무난하다. 직장인들의 40%가 아침 식사를 거르고 있고 점심도 간단히 때우는 경우가 많은데 이 습관이 오래가면 영양의 불균형 때문에 건강이 나빠질 수 있다. 아침을 거르고 점심을 간단히 하는 사람일 경우 저녁 식사를 많이 하게 된다. 한꺼번에 많은 식사를 하는 것은 그만큼 지방이나 탄수화물과 같은 영양소를 몸에 쌓게 되어 비만을 가져온다. 낮 동안에는 영양분이 노동이나 생활에 필요한 에너지로 소모되기 때문에 축적되는 일이 적다. 결국 아침 식사는 사람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다는 것이다. 가령 한창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이나 육체 노동자들은 그만큼 에너지 소모가 많기 때문에 영양이 고른 아침 식사가 필요하다.
그러나 비만의 위험이 있는 청장년들은 탄수화물이나 지방 등 에너지가 많은 식사보다 과일, 야채 및 우유 등으로 필요한 영양을 공급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http://www2.dongailbo.co.kr/docs/info/healthinfo/healthsense/abc2.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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