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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ing about favorite seasons and seasonal weather

Asserting what is supposed to be obvious: you know, isn't it the case that . . . ?

계절, 봄, 여름, 가을 겨울, 장마, 단풍,

시원해지다, 기다려지다, 피다

지겹다

유난히

천고마비의 계절

Key Expressions

1. 날씨가 많이 시원해졌지요?
2. 저는 봄이 제일 좋아요. 날씨도 따뜻하고 꽃이 많이 피잖아요.
3. 민지 씨는 겨울이 기다려지겠네요.

(민지와 마크가 도서관 앞에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민지:

날씨가 많이 시원해졌지요?

시원해 지다 to become cooler

마크:

네, 정말 시원해졌어요. 여름이 끝나고 벌써 가을이 됐네요. 올해 여름은 장마가 유난히 길어서 지겨웠어요.

여름 summer
가을 fall
장마 rainy season
유난히 particularly
지겹다 to be boring

민지:

마크 씨는 어느 계절을 제일 좋아하세요?

계절 season

마크:

저는 봄이 제일 좋아요. 날씨도 따뜻하고, 꽃도 많이 피잖아요. 민지 씨는요?

봄 spring
피다 to bloom

민지:

저는 스키도 탈 수 있고 방학도 길어서 겨울이 더 좋아요.

겨울 winter

마크:

아, 그래요? 그럼, 민지 씨는 겨울이 기다려지겠네요.

기다려지다 to be wished

민지:

네, 그렇지만 단풍 구경을 할 수 있어서 가을도 좋아해요.
참, 마크 씨, 10월에 설악산에 단풍 구경하러 가는데 같이 안 갈래요?

단풍 fall foliage

마크:

단풍 구경이요? 그렇지 않아도 가 보고 싶었는데 잘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