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Main Passage)
옛날부터 한국은 아름다운 풍속을 많이 가지고 있다. 이 풍속들 중 몇 가지를 알아보자. 한국 사람은 옛날부터 흰 옷을 입는 풍속이 있었다. 그래서 한국 사람을 가리켜 '흰 옷을 입은 사람들'이라고 불렀다. 옛 한국 사람들은 흰 색깔은 평화를 나타낸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언제나 흰 옷만 입지는 않았다. 명절에 어린이나 여자들은 아름다운 색깔의 한복을 입었다. 요즈음에는 서양 옷을 많이 입게 되어 한국 옷을 입는 풍속이 사라져 가고 있다. 한국 사람의 식사는 밥과 반찬으로 되어 있다. 지금은 주로 쌀밥을 먹지만 옛날에는 쌀에다 다른 곡식을 섞어 먹었다. 한국 음식에서 대표적인 반찬은 김치이다. 김치는 배추나 무우로 만든다. 김치는 맛이 좋고 영양이 많다. 한국 사람들은 옛날부터 음식을 맛있게 만들기 위하여 간장과 된장을 사용했다. 한국에는 옛날부터 내려오는 명절이 많이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설날과 추석이다. 설날에는 어른들에게 세배를 드린다. 세배는 설날에 어른들에게 드리는 큰 절이다. 설날에는 온 가족이 모여서 떡국과 여러가지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 또 윷놀이도 한다. 추석은 음력 8월15일이며, 이 날에는 새로 난 곡식으로 음식을 만들어 먹는다. 특히 추석에는 송편을 만들고 여러가지 과일을 먹으며 하루를 보낸다. 또 조상의 산소를 찾아가기도 한다. |
Comprehension Questions
색깔 있는 옷은 언제 입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