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과

NARRATION: 한국의 대학

한국에서 대학 입학은 아주 중요하다.

누구나 좋은 직장을 갖기 위해서대학을 나와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고등학생들은 대학 입시를 준비하기 위해서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해야 한다.

그러다 보니 고등학교 생활은 대학을 들어가기 위한 준비 과정이 되어 버린다.

한국의 고등학생들은 학교 공부 외에학원에 가서 공부를 한다.

심지어는 대학에 떨어지고 나서 다음 해에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서 재수를 하는 학생들도 있다.

대학에 들어갈 때, 대부분의 학생들은 전공을 정하느라고 고민을 한다.

왜냐하면 전공에 따라 앞으로 인생이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적성을 무시하고, 조건만을 생각해서 전공을 선택하는 경우, 나중에 후회하게 될 수도 있다.

적성에 맞지 않는 일을 하는 것은 마치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신은 것같이 불편한 일이기 때문이다.

이런 점을 생각해 볼 때 전공을 정할 때는 적성에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일인 것 같다.

입학 entering a school
누구나 anyone
대학을 나오다 to graduate from a college; getting a college degreee
대학 입시 college entrance exam
그러다 보니 as a natural course of doing so
준비 과정 preparatory course
외에 in addtion to
학원 private institution
심지어 furthermore
떨어지다 to fail (an exam)
재수 staying back one more year
대부분 most of
정하다 to decide on
고민 worry
-에 따라 depending on
인생 life
달라지다 to become different
무시하다 to ignore
선택하다 to choose
후회하다 to regret
마치 as if
현명하다 to be w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