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writing a letter to your sibling or friend at home about your life in Bloomington. You will mix up the Intimate style and the plain style in making statements, but exclusively the Plain style in questions, commands or requests, and in proposal or suggestion of mutual action. In making a statement, use the Plain style, particularly when you are conveying note-worthy information, something that may be provoking, unusual, boastful, or emotionally engaging. Use as many patterns we learned in this semester as possible.
You may include the following:
See the following as a model.
보고 싶은 티미에게,
티미야, 잘 지냈니? 오랜만이다. 부모님도 안녕하시지?
내가 여기 블루밍턴에 온 지 벌써 3개월이나 됐네. 나는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 이번 학기에 4과목을 듣는데, 조금 바쁜 편이야. 그동안 시험이 많아서 연락 못 했어. 미안하다.
여긴 지난 주까지 따뜻하던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는데, 거긴 안 춥니? 추운 날씨에 옷 따뜻하게 입고 감기 조심해라.
지난 주에 한국어 중간고사 (midterm)에서 나 A 받았다?! 한국어 잘 하고 싶어서 공부 열심히 했거든.
지금 나는 기숙사에 사는데, 다음 학기에는 학교 아파트로 이사하려고 해. 기숙사는 깨끗하고 학교 다니기는 편한데, 조금 시끄러운 편이야. 그리고 식당 음식이 맛이 없어. 아파트로 옮기면 내가 요리해야 되지만, 내가 먹고 싶은 거 만들어 먹을 수 있잖아. 그리고 친구하고 같이 살면 방 값도 싼 편이야.
너는 요즘 어떠니? 학교 힘들지 않니? 너 생물학 힘들어했잖니. 공부 열심히 해라. 내년에 대학 가려면 성적 (GPA)이 좋아야 잖니.
추수감사절 방학에 뭐 할 거니? 여행 안 갈 거니? 여행 안 가면 나하고 같이 테니스 치자. 그리고 같이 영화도 보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었으면 좋겠다. 너 불고기 좋아하니까 우리 한국 식당에 가서 불고기 많이 사 먹자. 너 필요한 거 없니? 갖고 싶은 거 있으면 말해라. 내가 부쳐 줄게.
추수감사절 방학 빨리 왔으면 좋겠다. 엄마 아빠도 보고 싶고 너도 빨리 보고 싶어. 그럼 추수감사절 방학에 볼 때까지 건강해라.
11월 10일 블루밍턴에서
효상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