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use of the Plain Style (G6.2) 다, 니/냐, 어라/아라, 자
 

1. Forms 다, 니/냐, 어라/아라, 자

  용녀: 미선아, 너 정말 안 갈 거야?.
  미선: 안 가.
새우 shrimp 용녀: 아, 어제 내가 너 새우 먹은 거 가지구 뭐라 그랬다구 너 이러는 거니?
  혜교:

에이, 언니. 같이 가자.

  미선:

됐어.
다녀 오세요.

맘대루 as you please 용녀: 아이. 맘대루 해, 그럼, 아이.
혜교야, 가자.
챙기다 pay attention 미선: 치, 언제부터 우릴 그렇게 챙겼다구.
에이구, 치. 여보, 우리두 우리끼리 놀자, 응?
당신 친구들 불러라.
  영규:

뭐?

눈치보다 read face
초대 invitation
안주 edibles
근사하다 fabulous
 

미선: 아이, 엄마 아빠 눈치 보느라구 그동안에 당신 친구들 집에두 한 번 초대 못 했잖아. 얼른 저 불러, 응? 내가 안주 근사하게 해 갖구 술상 봐 줄게.
  영규: 정말이야?
  미선: 그래. 얼른 전화 해.
  영규: 그럴까?
  미선: 얼른 불러.

 

Verb
Adjective
이다
었/았
Statement
~는/ㄴ다
~
~이다
~었/았다
Question
~느냐/냐/니
~(으)냐/냐/니
~이냐/니
~었느냐/냐/니
Command
~어라/(으)라
*
*
*
Proposal
~
*
*
*

 

2. Usage

(i) Drawing the listener's attention to noteworthy information:

버스 온/, 버스 온!
찾았!
알았!
나 간!    

(ii) Showing a negative attitude toward the current curcumstance:

  은선: 오빠, 좀 있으면 내 친구 도착한대. 오면 잘 해야 돼.
  태훈: 어, 알았어.
  지민: 은선아!
  은선:

지민아, 여기야.
오빠, 내가 말한 친구 지민이.
이 쪽은 내 남자친구.

  지민:

안녕하세요? 저 말씀 많이 들었어요.

  태훈: 아, 예.
잘 하다 treat well 은선: 오빠, 나랑 제일 친한 앤데, 그게 뭐야. 좀 잘 좀 해 줘.

진짜 really
엄청 enormously

태훈:

그래, 아, 알았어.
저, 지민 씨, 사실 제가 진짜, 엄청 말씀 많이 들었어요.

  지민: 아, 진짜요?
미인 a beautiful woman 태훈: 듣던대로 진짜 미인이신데요.
  지민: 아, 아니에요.
  태훈: 남자 친구 있죠?
  지민: 아뇨, 아직 없어요.
  태훈: 진짜요? 남자들 다 뭐 하는 거야. 이렇게 아름다운 여성분을 두구.
  지민: 그러게 말이에요.
  태훈: 아, 참 진짜.
  지민: 아휴, 저 그림 너무 예쁘다.
작품 a piece of art work 은선: 어, 저 그림 나두 되게 좋아하는데. 피카소 작품이잖아.
  지민: 아냐, 반 고호 작품이잖아.
  은선: 아냐, 피카소야.
  지민: 야, 반 고호야
  은선: 피카소야.
  태훈: 반 고호야, 반 고호 맞아요.
  지민: 맞죠? 아이.
  태훈: 반 고호야, 얘 잘 몰라요.
  지민: 그러니까요.
  태훈: 아니, 근데, 미술두 잘 하시구, 얼굴두 예쁘시구. 진짜. 아, 남자들 다 뭐 하는지 모르겠네. 진짜.
  지민: 아, 아니예요. 아, 잠깐 전화왔다. 잠깐만.
  태훈: 아, 네. 다녀 오세요.
  은선: 오빠.
  태훈: 응?
  은선: 쟤 좋아하?
  태훈: 어? 어?

똑똑하다 to be smart
무식하다 to be an idiot, uneducated

은선:

맞네. 얼굴 이쁘구 똑똑하구. 딱 오빠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네. 그럼 쟤랑 사귀지 왜 무식한 나랑 사귀?

  태훈: 아니, 그게 아니라, 난 니가 잘 해 주라 그래서 잘 해 준 거지.
살림 차리다 start living togather 은선: 아, 그냥 됐어. 둘이 그냥 살림 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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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뭐해?
B:
한국어 숙제
A:
숙제 아직도 안했? (You are supposed to have done it by now)
B:
니 숙제 좀 보여줄래?
A:
공부좀 해!
숙제는 혼자 해야지. 남의 거 빌리면 어떻게 하?


(iii) Showing more personal concern/involvement (an adult speaking to a youngster)

A: 언니, 오늘 라면 먹.

B: 그래. 음, 안성탕면 먹.

A: 어우… 나 이거 매운거라서 싫어.

B: 그래?

A: 짜파게티 먹. 이게 더 맛있어.

B: 이거 700원이잖아.

A: 그래도 이게 더 맛있단 말이야.

B: 에이…그거 좀 짜.

A: 아니야, 그래도 나 이거 먹을래.

B: 알았어. 두 개다 다 내가 계산할께. 대신 설거지는 네가 해.

A: 알았어.

B: 가.

 

아버지 :
민수 일어났?
민수:
지금 일어나요?

A:
내일 등산 갈거?
B:
아니, 못 갈 거 같은데...
A:
그러지 말고 같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