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6.1 The Plain Style 〜(는/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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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수가 스티브의 핸드폰으로 전화한다.) | |
동수: | 어, 스티브 미안해. 아까는 배터리가 없어서 전화 못 받았어. |
스티브: | 어, 괜찮아. 다른 게 아니고 이번 주말에 우리 관악산에 등산 가기로 했잖아. 그런데 우진이가 이번 주말에 갑자기 중요한 일이 생겨서 못 갈 것 같아. |
동수: | 그래? 우진이도 가면 좋은데 아쉽다. 할 수 없지. 너는 등산 갈 준비 다 됐니? |
스티브: | 응. 그런데 우리 학교 앞에서 관악산까지 바로 가는 버스가 있어? |
동수: | 직접 가는 버스는 없고, 중간에서 갈아타야 돼. |
스티브: | 알았어. 그럼 이번 주 토요일 아침에 관악산 입구에서 보자. |
미달이의 일기:
(미선 went to 미달이's school and found out that 미달 wrote about what happened at home the other day when 미달's father came home drunk.) When 미달 came home from school, 미선 wants to read 미달's diary, and she reads it aloud: 오늘 아빠가 술이 너무 너무 많이 취해서 들어오셨다. 아빠는 엄마도 안고, 할머니도 안고 날 안으려고 막 비틀거리면서 오다가 넘어져서 아프다고 막 소리를 질렀다. 시끄러워서 죽는 줄 알았다. [술(이) 취하다 to be drunk; 안다 to embrace; 막 haphazardly; 비틀거리다 to stumble; 소리(를) 지르다 to scream, shout; 죽다 to die] |
Note that a different speech style is used in 미달's diary.
What is the ending of this speech style?
In what discourse genres is the Plain Style used?
Conjugation of the Plain Style ending:
Speaking Activities
Convert the followig dialogue into the Plain Style:
유진: | 수빈아, 이번 주말에 뭐 해? | 수빈아, 이번 주말에 뭐 하니? |
수빈: | 집에서 그냥 쉬려고 하는데, 왜? | 집에서 그냥 쉬려고 하는데, 왜? |
유진: | 어, 시간 있으면 나하고 같이 테니스 칠래? | 어, 시간 있으면 나하고 같이 테니스 치자. |
수빈: | 글쎄, 생각해 보고 내일까지 알려 주면 되지? | 글쎄, 생각해 보고 내일까지 알려 주면 되니? |
유진: | 그래, 내일까지는 꼭 알려 줘. 근데, 나 어제 지하철 역에서 스티브 만났어! |
그래, 내일까지는 꼭 알려 줘라. 근데, 나 어제 지하철 역에서 스티브 만났다! |
수빈: | 스티브? 스티브 한국에 왔어? 와, 반가웠겠네. |
스티브? 스티브 한국에 왔니? 와, 반가웠겠다. |
유진: | 어, 한국어가 많이 늘었던데? | 어, 한국어가 많이 늘었던데. |
수빈: | 우리 스티브한테 전화해서 맛있는 거 먹으러 갈래? | 우리 스티브한테 전화해서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 |
유진: | 그래. 콜. | 그러자. 콜. |